디씨펌)
박재범 갤 있었는데 어디갔어???
나 유학 2년차임(^^)!!!!!!!!!..씨애틀에서..
아무튼 나 시애틀처음와서, 적응할때쯤에 시애틀 출신이 아이돌가수가 나온다해서
여기 현지인들 거의다 주목하고있었음
그리고 동내사람들 거의다 아는사이라서그런지,
누구누구네 아들이고 뭐이런거 다아는거였음
나는 간지 얼마안됬었는데 여기 맘 (홈스테이주인아줌마 교포임)이 우리집 골목 뒤로 가면 있는집 아들이라고
나한태 한국에서 JYP 출신가수어떻냐고 나한태 물어밧었음,
JYP공채 오디션 붙어서 갔었는데 이제 대뷔한다면서ㅎㅎㅎㅎ
그래서 난 월래 박진영도 별로고.. 뭐 원걸가창력도별로고(..까는거아님)ㅋㅋㅋ
ㅋㅋㅋㅋㅋ그냥솔직하게말함 원걸 좋아하는애들은 좋아하는데 전 박진영이 키워서 별로라고
박진영 음악진짜 싫어한다고 그렇게말했었는데
우리 맘이 근데 걔는 진짜 춤도잘추고 부모한태도 잘하는 효자라면서 막나한태칭찬했었는데
그냥 난한귀로 듣고 한귀로흘림 ..
아그렇냐면서~ 잘될꺼라면서! 그렇게 하고 대뷔했을때 동내 진짜 떠들석했음..
한국 TV가 나오는게아니니까 인터넷으로 다들보고 막 진짜 아들 잘키웠다면서 다들 그렇게 한마디씩 해줬음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때까지만해도 난 별로 관심도없었고 노래 십만십 들으면서 뭐 저런노래가
다있나 싶을정도로ㅋㅋㅋㅋㅋㅋㅋㅋ입술이마싯고 다리는예쁘고 ㅡㅡ 뭔가싶었다^^
한국에서 머 예능프로그램찍고 인지도상승하고 뭐 인기만타는 예기까지들었지만
여기선 티비틀면 나오는 그런게아니니까 난 관심없었고 가끔인터넷하다가 기사보면 아~ 인기쫌있나보네 뭐이렇게 속으로생각했었는데
AAA 그거할때 막 엄청뜬것같더라 기사도자주나고, 뭐 들리는말론 바빠서 재범이엄마랑 통화도 자주못하고 뭐그렇타고 그러더라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우리맘이 딸이없이 아들만둘이라서, 나진짜 친딸처럼생각하고
동내아줌마들 뒷담화나 뭐..고민상담이나 이런거하는데
거의 동내아줌마들 뒷담화 나한태 다 한번씩 깟는데 유일하게 안까고 부럽다고 한 아줌마가 재범이엄마임
진짜 저렇게 착하고 주변사람들한태 잘하니까 아들도 저렇게 유명하고 인기만은것같다면서
자식은 다 부모가하는데로 거두는것같다면서 맨날 여기 형재들한태 비교했음.. 형재들이 귀에 딱지가생길정도로
재한이도 착하다면서..근데 재한인 파티문화나 이런거 좋아해서 자주 뭐 나가고 그렇타는데 나쁜짓같은건 안한다고함^^
아무튼 그러고 일터졌을때,
동내에선 별일아닐꺼라고 그렇게 인기만은데 한순간이겟냐면서 다들막 위로하는 그런분위기였지만
3일인가?4일만에 왔을때 다들 어떤말해줘야할지몰라서 걍 서로눈치만보고그랬음
나 솔직히 박재범 실제로 한번보고싶었는데 한 몇일은 집에서 거의안나오는것같더라
나쫌 자주돌아다니는편인데 못본거보면
근데 한 1달지나고부터는 얼굴도 자주내밀고 그럼..ㅎㅎㅎㅎ
그러고 같은 동내사람이니까 왔다갓다 몇번마주쳤는데 여기동내사람들은 모르는사람이라도 마주치면
인사함
아침에 뭐 " 굿모닝~ " 뭐 이정도하거나 " 헬로우~ " " 하이~ " 이렇게 인사 꼬박꼬박하는편인데
나 박재범한탠 못하겟드라
괜히 한국인으로써 쫌부끄럽드라 나도 마패 그거밧는데 진짜 여기선 그냥 일상용어임ㅎㅎㅎㅎ..
나도 여기있는 남자애들한태 그런단어 아무렇치않게쓰고 걔네또한 나한태 그렇게씀..
근데 내가태어나고 자란곳이지만 부끄럽더라
그래서 박재범 마주치면 고개숙이거나 딴대보는척하면서 지나다녔음ㅋ...;
근데 한 3개월전에
내가 땅보면서 걷다가 누구랑부딪쳐서
" 아씨 " 라고했는데 그게 박재범이였음
내가 위로올려다보고 (나키..155) 박재범인걸 확인한후에 바로
" 헉 " 이렇게 나도모르게 내뱉았음..
그니까 " 괜찬으세요? "
이러게 물어보길레 " 아네 "
이러고 지나가려는데 " 조심해서가세요!! " 이러는거야..
그래서 또 " 아네! " 이러고 갔음..
그러고 한 2틀뒨가?3일뒨가 마주쳤는데
먼저 " 안녕하세요 " 이렇게 인사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도모르게 얼굴이 너무 빨개지는게 느껴지는거야 눈도 못마주치겟고
왜그렇게 잘생겻니 얼굴도 진짜작고 하얗고.. 티를 입고있었는데도 몸좋은게 다티남..ㅎ
그래서
" 네 안녕하세요 " 이렇게 인사하고 또갈길감..
그러고 자주마주치는데 마주칠때마다 인사함!
내가 하루는 영어로 말하니까 한국말로 답해주더라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뒤로 나 박재범 팬되서 떳다그녀랑 와일드바니 다다운받아보고
더팬댓음 그리고 투피엠 팬되서 튜피엠 응원했는데 얼마전에 기사 뜬거보고
간담회 녹화듣고 완전어이가없드라
사생활????????웃기지마라해라
이동내사람들이 다아는사실임..
나 친한건아니지만 가끔얘기도하고 나보고 한국어디서 살았냐길레
부산에서 살았다니가 해운대안다면서 그러더라
그리고 한국에대한 애착 진짜 강한것같더라
내가 한국안밉냐고 안싫냐고 그러니까 전혀그런거없데 자기는 대한민국 아들인게 기쁘다면서
그러더라
그리고 내가 엄마가 한국에서 김치랑 짱아치같은거 붙여줘서 진짜 조금 락엔락 반찬통에 진짜 조금 담아서 줫다
솔직히 그런거 나눠먹을만큼 친한건아니지만 가끔얘기하고 나 여기서 친구도많이없이 외로웠는데
가끔 길에서만나면 얘기같은것도하고 나 밤에 혼자 집에가고있는데 뒤에 잇길레
어디가냐고 물어보니까 나따라간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가 혼자가는거 위험해보여서그러는거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매너개쩜..나 나 좋아하는지착각햇는데 동내사람들한탠 다이러는듯..
아줌마들도 밤에혼자가면 데려다준다고 그러는 멋진남자임..
근데 나이거 글쓴거 우리동내사람들이보면 나인거 알것같음..
아무튼 반찬 나눠줫는데 진짜고맙다그러더니 한 일주일뒤에 마주쳤을때 진짜마싯게 잘먹었다면서
또먹을수있었으면좋겟다면서 그러길레 내가 다음엔 한국가면 먹어라면서 그러니까
고맙다면서 그러길레 난 당연히 한국가는지 아랐는데 뭥미?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내가 사생활 말해줄께
거의 내가 동내에서보면
춤추러가는거밖에안하는것같음 가끔 친구들만나고 그러는것같은데
길에서 담배피는데 재범이는 쫌 떨어져있음....
그리고 항상보면 운동하고있고 어디가냐고하면 운동간다고하고 운동갓다오는길이라고하고
그럼..^^*
그러고 뭐 항상웃으면서 다니고그랬는데
한 10일전쯤에 마주쳤는데 표정이 너무안좋길레
무슨일있냐고 그러니까
아무일없다고 그러길레
아프냐고하니까 그냥 피곤해서 그런거라면서 집에일찍가서 쉴꺼라면서
그러더니..
그렇게 기사 뜨더라 그래서 내가다 속상하고 맘아프고그러더라 사생활 그거보면서
진짜 이렇게까지 사람보내야하나 싶더라
여기서 내가 눈으로보고 듣고 하는게있는데 말이야
근데 진짜 팬들도 대단하더 끝까지 박재범믿어주는거 멋진거임
우리맘도그러더라
나보고 인터넷들어가바라면서 팬들반응어떻냐고그러길레
박재범계속믿는데요 이러니까 와~진짜 사람이착하니까 착한사람들만 만나는거라면서 그랬음..ㅋㅋㅋㅋ
그리고 간담회 녹음 그거듣고 맘한태말해주니까
그래도 재범이는 갓다와서 동생들이야기하고 동생들 잘할까 집에서걱정했다면서 그러더라ㅡㅡ
그거듣고 더 진짜 화가나서
내가 글 안쓰고 보기만봣었는데 몇개는 시애틀 일화라해서 말도안되는것도만앗고 몇개는 진짜인것도만았는데
내글 안믿을려면 안믿어두됨^^
그리고
간담회뒤에 재범이 어떻게지내냐고 궁금해할까바 글쓰는데
평소랑 똑같이 지내는것같더라
춤추고 운동하고 친구들만나고 그리고 aom 맴버들이랑 가끔씩 우르르 다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마다 재범이 진짜 행복해보임 늘 웃고다니고
동내사람들한태 인사잘하고
그리고 여긴 파티문화 같은것도있어서 밤에 남자여자 짝지어서 같이 놀고그러는데
그때도 박재범 한번도못봣다...
나도 솔직히 2년있으면서 한 진짜...40번은 더가본것같은데...한번도 못밧음
재범이 오고난뒤로 한 10번넘게갓는데도 춤추면서 술마시고 그러는데도 안오더라 아무리 춤좋아해도
그리고 여자별로안좋아하는듯..ㅠㅠ
딱보면 여자 멀리하는게보이고 선딱정해놓고 그러는게보임
난 더친해지고싶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안..
아무튼 나도 여기서이제 3개월만 더있다가 한국갈꺼임..
더빠진얘기만은것같은데 생각나면 올리겟음
아 갑작이 생각난거!
재범이 오고 한 4달후쯤????
이제 완전 활력되찾고 막 춤도자주추러다니고 동내에도 자주출몰하고 사람들이랑얘기도만이할때였는데
그때 시간이 아침 한 9시그쯤됫었음
살한번빼볼라고 집앞에서 줄넘기하고있는데
건들건들 혼자 뭐흥얼흥얼 거리면서 가길레내가
" 헤이! jay !!!! " 이렇게부르니까 못들었는지 그냥지나가는거였음
그래서
한번더 " 헤이!!!!!!! jay!!!!!!!!! " 이렇게부르니까 그때서야 쳐다보고
여기서 머하는거냐고 물어보길레 살이너무쪄서 살빼야되서 운동중이라니까
날 한번훌터보더니 " 흠...그래 살많이빼야겠어요 " 이러고 갓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고 휙 뒤돌아보더니 " 그렇게하면 살안빠지니까 더힘차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재범이 엄마 아빠 재한이 모두
한국에서 그난리인거에비하면 그냥 평소처럼 너무 잘지내심^^
한국에서 응원만이해주고
사생활 뜨던말던 신경쓰지말길..
여기있는 사람모두가 증인이 되어줄수있음!!!!!!!!!!!..
내말 안믿을라면 안믿어두됨ㅎ..;
아무튼 이글 시애틀누군가가 본다면...ㅎㅎㅎㅎ
제발 그냥 무시해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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