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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PM의 앞날 (네이트 댓글 펌)




찬성 - 형 저 2006년에 술집갔던거랑 연상여친 만난거 지금 생각났어요 이제 말해서 죄송해요 같이 못할거같아요 4월에 앨범내야되는데
진영 - 아 그래? 너도 영구탈퇴해야겠다 위약금 안내도돼 빠이
찬성 - 멤버들도 다 동의했죠?
진영 - ㅇㅇ근데 마음속으로 좋아하는 동생이래 그러니까 우정 의심하지말고 도둑놈도 친구가 있다는데
우영 - 형 저 여자들 만나고 다니고 우익종교 믿어요 이제 말해서 죄송해요
진영 - 괜찮아 너도 영구탈퇴하면되지 위약금 안내도돼
우영 - 멤버들이 뭐라고해요?
진영 - 다른 생명체들도 많고 이해해줄수 있대 곧 따뜻한 봄이 올꺼라며 힘내래
준수 - 형 저 표절하고 대구에서 나이트 다니고 입방정 떨었어요 죄송해요 이거 어쩌죠
진영 - 음 괜찮아 아직 세명이나 남았어 위약금은 반만줘
준수 - 멤버들은 어때요? 동의한대요?
진영 - ㅇㅇ 동의는해 근데 내가 니 얘기하니까 다들 졸던데
택연 - 형 저 코수술도 하고 여자들도 많이 만나고 사생이랑 노닥거렸어요 저까지 나가서 어쩌죠
진영 - 음..아직 쿤이 있어 준호는 좀 듣보지만 괜찮아 넌 위약금 좀 내야겠따
택연 - 죄송해요 다른애들은요?
진영 - 겉으론 웃고있지만 속으론 울고있대 니 말의 요지를 좀 모르겠다는데? 내가 두명이서 잘해보라했더니 잘하겠대
준호 - 형 저 여자들 번호 수집하고다녔어요 우영이랑 같이 만나러다니고 어떡하죠?
진영 - 너도 나가게? 영구탈퇴해야지 뭐 위약금 120%로 주면돼
준호 - 쿤형 하나 남았네요?
진영 - ㅇㅇ동의한대 듣자마자 솔직한 심정으로 좀 미웠대 근데 니가 페트병으로 머리만 안때리면 된대 참 너 김준호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