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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리뷰

글라스락 특대형 김장독 6000ml

엄마가 김장김치를 보내줘서 급 김치통이 필요했다. 락앤락 같은 플라스틱 밀폐용기를 살까도 생각해봤지만 여러 밀폐용기를 사용해본결과 냄새배임 , 누렇게 변색없고 수세미에 기스나지 않는 글라스락이 짱짱!!

특히나 김치냄새가 그릇에 배이게 되면 그 쿰쿰한 냄새때문에 다른음식 담기도, 왠지 김치를 담기도 머뭇거려 지는게 사실.

6000ml라고 하는데 크기도 감도 안오고 한통에 몇포기가 들어가는지 도무지 알수가 없어 2통을 구입함.


글라스락 김치통과 2리터 생수통의 높이 비교사진.
대략 저정도 뚜껑때문에 전체 높이는 높아지긴 하지만 김치를 담을수 있는 순수 그릇자체의 높이는 그리 높지않다.


생수병과 길이비교샷.


그리고 실제 김치를 담아보니
배추크기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내경우는 대략 배추 한포기(한통)를 4등분한 김장 김치 1개가 아래쪽에는 배추잎으로 감싼상태 그대로 5개 윗쪽에는 길게 펼친상태로 2개가 들어가서 총7개를 담을수 있었다.

그릇 무게는 무겁기하다.
그런데 손잡이가 두개라 양손으로 들면 냉장고에 넣고 빼기 어렵지 않다.
어차피 당장 먹을김치는 작은통에 따로 담아서 먹으니까 자주 뺏다넣었다 할일도 없고.

개인적으로는 대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