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워홀을 생각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돈을 써가며 대행을 하기에
어라..이거 신청하기 어려운가??
나도 쫌 어떻게 무료대행이라도 잘 알아봐야되나...
했었지만.
뭐 그냥 여기저기 친절하게 화면 캡쳐까지 해가며 설명해둔 사이트도 많았고
또 슬쩍 읽어보니 할수있겠다 싶어서 별 걱정도 없이 기다린 오늘.
오늘 아침 5시반까지 뻘짓하느라 잠안자고 있다가 급 피곤함에
일단 좀 자고 일어나서 신청해야지~
다른사람들은 7시 땡 하면 신청할꺼라고 다들 각오가 대단하던데..
난모..그냥 잤다.사실 작년 워홀신청기를 들어보니 신청시간 되자마자는 접속이 폭주해서 버벅거리고 다운되고 난리도 아니었다기에
난 좀 여유롭게 접속해서 버벅거림도 피하고 싶었고..
물론 작년 뉴질워홀신청이 3일만에 끝났었기에 올해는 더 치열할꺼라는 얘기를 듣긴했지만
설마 이렇게 빨리 마감되리라고는 상상도 안했었고...
여튼 자다가 눈을뜨니 11시.
누워서 눈깜빡깜빡하며 천장과 아이컨텍좀 하다가
11시 반쯤 컴터를 키고 즐찾해두었던 뉴질랜드 이민성 홈페이지에 접속.
캡춰해뒀던 자료를 띄우고 순서에 따라서 신청시작.
별어려움없이 결제까지 완료.
별로 안어렵구나~ 생각하며 점심먹고 뉴질랜드 관련 카페에 접속하니 마감되었다는 공지,.,,,ㄷㄷㄷㄷㄷㄷ
그리곤 들려오는 제각기 사연을 가진 신청을 하지못한 사람들의 얘기들...
사실 난 너무나 걱정없이 너무나 여유롭게 신청을 끝냈었기에..
신청하지못한 사람들의 얘기를 들으니 괜시리 내가 미안해 졌다.
어쨋든 신청전에도 별걱정없긴 했지만.
하고나니 정말 별거없고 어렵지도 않고..
정말 바빠서 신청 신청못하는 사람아니면 대행은 돈낭비인듯.
또 보다보니 대행했는데도 떨어졌다는 사람들도 꽤 보이고...
아..인제 신체검사해서 보내야겠다.
내일은 택배받아야되니까 안되고;;;
월요일쯤에 가봐야지.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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