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시켜본 또래오래치킨.
진리의 갈릭반+핫양념반!!!
근데.....
근데.........
닭..너 왤케 쪼끄매진거니.............ㅠㅠ
예전에 또래오래 하면 튼실한 닭크기와 후덜덜한 신선육질로 유명했는데...
오늘은 상자열어보고 양이 너~~~~~~~~~~무 적어서 놀랬다는;;
닭다리엔 핏물이 굳어있고.......
그래도 다행히 비린맛은 나지 않았지만 그래도 예전 또래오래를 생생히 기억하는 나로서는
너무 달라진 또래오래 닭크기와 상태에 실망이 참으로 크다.
우리동네 지점만 이런건지 어쩐건지는 모르겠지만 예전 그 실하고 뼈속까지 뽀얗던 그 또래오래가 그립구나.
뭐 쨋든.
배달오신 아저씨가 친절했으므로 다시시킬 의향은 있다 ㅇㅇ
가격은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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